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의 초청으로 18일 1시 30분부터 고현교회의 ‘에덴카페’에서 고현교회 박정곤목사와 지기호 전 경남도의원, 이승철 향토사학자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거제시와 MOU를 체결 이후 연구소와의 간담회로 일정을 이어갔다.
박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가 어려울수록 젊은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나로부터의 작은 실천이 실현될 때 공동체도 번영과 평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본인이 앞장 서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금속노조 대우조선 지회 신상기지회장도 참석하여 대우조선해양의 어려움과 동종사인 현대중공업으로 매각의 부당성과 지역에 끼칠 폐해를 역설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해연이사장과 연구소 회원들은 지난해 여름 박시장의 옥탑방 서민체험때도 거제의 특산물을 가지고 방문하는 등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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