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개최된 「2023년 외국인노동자 친선 교류의 날」을 맞아 거제시자원순환과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5개 국어로 제작한 분리배출 관련 안내문과 함께 다회용 컵, 에코백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면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깨끗한 거제시 만들기를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거제시 자원순환과(과장 강경국)는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장벽으로 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모국어로 표기된 재활용품 배출방법 안내문과 담당직원의 배출방법 설명을 통해 폐기물 배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의 폐기물 배출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이어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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