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2·4구락부'(회장 임희한)는 지난 23일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지역 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능포 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방문객이 증가한 능포수변공원의 환경을 정화하여 능포수변공원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더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1957년 12월 24일, 24명의 지역출신 청년회원들이 지역 내 봉사단체로 시작해 65년 역사를 이어 온 '2·4구락부'는 현재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장승포시 권역의 역량있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적인 부문에서 문제해결과 발전을 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재 거제시에서 추진중인 파크골프장을 능포동에 유치하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자처하며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권 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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