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거제면 이장협의회(회장 유정형)는 8월 1차 이장회의 때 ‘찾아가는 시민강사’를 초청하여 거제면 마을 이장들을 상대로 친절과 예절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송유진 강사는 거제시의 관광 중심지인 정글타워의 관광객 리뷰를 통해 친절 및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불친절한 관광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친절과 예절을 중심으로 변화된 거제시의 모습을 다양한 사례로 살펴보면서 시민의식 선진화를 강조했다.
유정형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사람들끼리 서로 나누는 말 한마디에 담긴 친절과 예절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찾아가는 시민 강의를 접하여 마을 사람들의 원만한 화합과 소통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7일 거제면사무소에서는 거제면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시민 강의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남(Focus Gyeongna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