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2023년 제2회 아주동 주민총회가‘일상속에 스며드는 주민총회’를 주제로 지난달 30일 아주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지만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및 자치계획 찬반투표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체험부스(커피박 키링 만들기, 반려식물 입양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같이 제공돼 찾는 주민에게 의미를 선사했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당골천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주민총회가 우천으로 인해 주민센터 대회의실로 옮겨져 아쉬움이 남는다” 며 “궂은 날씨에도 더 나은 아주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가가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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