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2월 28일 저도 관광지 모니터링을 통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참여단은 2022년 8월 구성된 이후 2023년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첫걸음 및 적극적인 행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개 분과 14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니터링 및 환경 개선을 건의하는 등 거제시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시장 박종우)도 무장애 관광지 조성 및 시설개선 사업,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공공시설물 개선 등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제시가 무장애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민관 소통 창구 기능을 하는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무장애도시 거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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