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아동학대 NO, 아동권리 YES, 착한신고 ☎112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홍보물 게첨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공감대 형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 동영상(20초 분량)을 대형 전광판에 송출하고 9월부터
시정소식지(함께 거제)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 지침서와 부모교육 지침서가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시민자치대학과 연계해 오는 10월 21일에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대표의 ‘우리아이 우아하게 훈육하는 법’을 강의 할 예정이다. 또 12월 16일에는 서울대학교 정신건강과 윤대현 교수의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의 마음관리 기술’강의가 실시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최근 우리시에 아동학대 신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로 아이들을 지키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시민들이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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