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주종, 반명국)는 지난 21일 행복텃밭에 심은 고구마를 능포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수확했다.
행복텃밭은 지난 5월 지역의 어려운 홀로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가꾼 것으로 올해 가을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22일 고구마 선별작업과 포장을 하여 23일 능포동 홀로 어르신 댁 20가구를 분과별로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를 전달했다.
서주종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능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능포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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