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통장협의회(회장 황미영)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대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5천년 역사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세계4대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과 대만의 랜드 마크인 101타워 전망대, 타이페이 최대 규모의 스린야시장 등 대만의 문화·관광지를 견학하고,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낸 다양한 모양의 기암 해변이 있는 야류해양국립공원을 돌아보며 거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연계한 지역축제 개발과 관광지 발굴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미영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을 우리시에 접목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마을 대표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화합 소통하여 더욱 살기 좋은 명품도시 고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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