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원, 정병규)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사업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발굴,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거제 동행지기’ 모집에 협의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2019년 특화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든든한 한 끼! 영양죽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독거어르신 20세대에 영양죽을 전달하고 태풍 피해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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