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페미니즘의 아이콘 ‘신지예’, 버들치 시인 ‘박남준’ 거제 온다
한국 페미니즘의 아이콘 ‘신지예’, 버들치 시인 ‘박남준’ 거제 온다
  • 포커스 거제(Focus Geoje)
  • 승인 2019.09.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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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민예총 거제지부(지부장 윤경아)는 9월을 맞아 ‘6기 거제도 인문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 페미니즘의 아이콘으로 등장한 신지예 오늘공작소 대표와 ‘버들치 시인’이란 별명을 가진 박남준 시인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0일(금) 저녁 7시부터 ‘페미니즘을 말하자!’란 주제로 강연 예정인 신지예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 서울시장으로 출마해 한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페미니즘 바람을 일으킨 여성정치인으로, 최근 방송을 종료한 KBS1의 ‘김제동의 오늘밤’이란 프로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다.

9월 27일(금) 저녁 7시부터는 박남준 시인이 ‘자연과 글, 그리고 삶’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박시인은 ‘나비가 날아간 자리’, ‘꽃이 진다, 꽃이 핀다’, ‘풀여치의 노래’ 등 다수의 시와 산문집을 발표하며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이다.

이번 강연을 준비한 거제민예총의 윤경아 지부장은 “자연 속에서 문학과 삶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박남준 시인과의 만남이 글쓰기와 삶의 관계에 많은 질문을 던져 줄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신지예 오늘공작소 대표와의 특강에 대해서는 “성평등 문제를 대하는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지만, 특히 여성과 소수자들이 이 어젠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우리 사회에 그만큼 차별적 요소가 많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사회의 성차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거제시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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