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동조합 신상기 지회장 '크레인농성'돌입

11일 새벽 1도크 동편 크레인 올라 단체교섭 연내타결 의지

2018-12-11     포커스 거제(Focus Geoje)

 

11일 새벽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신상기 쟁대위 의장과 김종호 대외협력실장이 1도크 동편 CC-2크레인에 올라 2018년 단체교섭 연내 타결을 위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신상기 쟁대위 의장의 고공농성은 "2018년 투쟁을 동지들과 함께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겠다"는 결의의 표현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