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0월 면·동장 회의 개최

2018-10-29     포커스 거제(Focus Geoje)

 

거제시는 26일 변관용 시장 주재로 박명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18개 면‧동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현안사항 청취 및 보고를 위한 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변광용 시장 취임 이후 첫 면·동장 회의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가 되었으며, 2018년 추기 소나무재선충병 무단 이동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용 고정형 CCTV 운영시간 단축 운영, 남부내륙철도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및 참여 독려 등 부서별 면·동 협조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연초면-공사중단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 조치 ▲옥포2동-행정복지센터 주차동 효율적 관리방안 ▲수양동-장기공공임대아파트 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분소 설치 건의 등 면·동 현장행정 추진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면·동장 자유토론 시간을 가짐으로서 전 면·동장과 부서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적 시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변광용 시장은 태풍 콩레이 이후 해안가 환경정비, 친절 행정서비스, 산불 예방, 제13회 섬꽃축제 성공적 개최 등 중요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지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면·동과 부서 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시민의 최접점지인 면·동의 현안 청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