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3일부터 제증명 발급 등 업무 재개

2021-05-03     포커스 거제(Focus Geoje)

거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역 대응 업무와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 관련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 업무를 오는 5월 3일부터 재개 한다.

재개되는 민원업무의 내용은 외국인 결핵확인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작성 및 신체검사서, 채용건강진단서 등의 제증명 발급과 흉부X선 및 혈액 검사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약간이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를 먼저 받고,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보건소 증축(개보수)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재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다 안전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염관리과 보건민원담당(☎055-639-6163~61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