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시민 참여 ‘거제바다 천연입욕제 만들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조선해양문화관은 5월 25일(토) 가족의 달 및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사전신청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해양 교육 - 사해소금으로 천연입욕제 만들기”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하여 선포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넷째주)을 맞아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두근두근 거제바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참가자는 “거제 바다가 주는 유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해 우리 가족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허 정 조선해양문화관장은 “올해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프로그램은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가족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선해양문화관은 거제 바다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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