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거제시의회, 거제상공회의소,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주최하는 ‘대우조선해양 매각 관련 시민토론회’와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 열린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관련 시민토론회’ 의 목적은 1) 대우조선해양 매각 추진 과정 및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정보 공유, 2) 대우조선해양 매각 배경 및 매각 시 순기능과 문제점에 대한 진단, 3) 대우조선해양 매각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쟁점 분석을 통해 직접 당사자를 포함한 거제시 차원의 공동대응 모색, 4) 대우조선해양 매각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 마련이다.

발제자로는 산업은행 실무책임자와 민주노총 금속연맹 대우조선지회 신상기 지회장,

토론자로는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 거제시의회 운영위원회 노재하 위원장,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전기풍 위원장, 거제시 조선경제과 천정완 과장,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협력회사협의회 조문석 회장, 삼성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 김수복 회장, 거제경실련 이광재 집행위원장이 나선다.

전체사회는 거제경실련 사무국장이, 토론사회는 김용운 시의원(거제경실련 전 집행위원장)이 맡는다.

이 토론을 통해 노동조합, 거제시, 도의회(도의원), 시의회(시의원), 상공회의소, 협력업체, 시민단체 등이 바라보는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에 대한 견해와 입장(고용안정, 경영, 지역경제, 개별사업장 등에 미칠 다양한 접근)을 밝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는 국민의례와 국회의원 시장 의장 인사말, 토론자 발표(40분, 각5분), 토론자 상호토론(10분), 방청객 질의 및 답변(30분), 방청객 자유발언(사전 신청,30분) 등 2시간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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