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월 2일 부터 6일까지 병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상담 신고접수 증가에 대비한‘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동안 갑자기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119에 전화하면 응급의료 상담은 물론 인근 병원‧약국을 안내 받을수 있다.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경우 119에 신고하면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 지도도 받을 수 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에 가족 중 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로 전화해 병‧의원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적절한 의료상담과 구급차 지원을 받기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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