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색다른 즐길거리로 호평
2019년 기해년 새해 첫 날을 맞아 옥포중앙공원(옛 승판재)에서 열린 ‘제5회 옥포 신년 해맞이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지역의 행운과 번영을 기원하고 옥포1,2동 단체 간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민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행사는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새해소망 소지 쓰기, 새해 아침을 열며(길놀이 한마당), 희망찬 옥포의 기상(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구성된 식전행사와 신년인사, 복떡 절단, 새해 소망북 타고와 소지올리기, 해오름 감상 시낭송, 난타 공연으로 구성된 공식행사로 진행됐으며 떡국 및 먹거리 코너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시민 3명이 무대에 나와 직접 희망찬 새해를 소망하며 북을 치는 ‘새해 소망북 타고’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성진)주최·주관으로 옥포2동 통장협의회, 옥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삼양건설, 옥포2동 새마을부녀회, 옥포2동 새마을협의회, 옥포2동 자연보호협의회, 옥포2동 여성자원봉사대, 옥포1·2동 방범대가 후원했다.
지성진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많이 찾고 호응도 좋아 보람을 느낀다. 2019년 새해에는 지역 경기도 풀리고 시민 모두 행복 건강 웃음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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