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4.11시. 대우조선 서문
대우노조 신상기 지회장 고공농성 14일째
정당ㆍ노동ㆍ시민ㆍ사회 단체 기자회견
대우노조 신상기 지회장 고공농성 14일째
정당ㆍ노동ㆍ시민ㆍ사회 단체 기자회견
대우조선 노동조합의 2018년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해를 넘기려 하고 있다. 대우조선 신상기 위원장은 지난 12월 11일 새벽부터 대우조선 사내 1도크 옆 40M 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고, 조합원들은 서울 산업은행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이에 거제지역 정당, 노동,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우조선의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며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2월 24일 11시 대우조선 서문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홍성태 민주노총 거제지역 지부장의 모두발언, 이광재 경실련 집행위원장, 성만호 민중당 거제시위원장의 연대ㆍ지지발언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김동성 지회장의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규탄 및 신상기 지회장의 무사 귀환을 위한 거제지역 정당ㆍ노동ㆍ시민ㆍ사회단체 기자회견문」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https://youtu.be/L9EzkHiTz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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