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는 지난 2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선물 5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박스는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위원들이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고,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199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들에게 설·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주거환경개선 및 반찬지원, 저소득아동 위문품 전달, 저소득가정 보일러 수리, 장한 아동과의 만남의 장 개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충식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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