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밝혀진 현대중공업의 불법적 대우조선해양 설계도면 탈취 사건 관련 방위사업청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KDDX)’의 현대중공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과 결과가 명백히 불법이기에 해군 관계자는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있고 도면을 불법촬영한 현대중공업 직원은 울산지검에서 수사를 받고있으며, 국정감사의 주요 사안으로 다뤄지고 있다.
대우조선 매각반대 거제대책위는 지역 향토기업 대우조선을 불의하고 불법한 현대중공업에 매각하려는 정부와 산업은행의 시도를 켤코 좌시할 수 없어, 방산비리에 얼룩진 현대중공업을 규탄하고 특혜매각 저지결의를 밝히고자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시민문화제는 11월 5일 (목) 오후 6시 부터 7시 40분 까지 옥포 국제시장 사거리 ~ GS마트 삼거리 구간에서 열린다.
교통 통제 및 소음 발생에 대해 인근 주민의 양해를 요한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남(Focus Gyeongna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