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옥포 국제시장 이어 지난 3일 고현시장에서 캠페인 개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5월 옥포 국제시장 장본데이 개최에 이어 오늘은 고현시장에서 캠페인을 이어갔다.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고 있는 장본데이 행사가 우리 시 최대의 전통시장인 고현시장으로 연결된 것이었다.
이날 고현시장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하여 나다운(본부장 유형식) 본부 및 고현동(지부장 양인호), 연초면(지부장 김경순), 아주동(지부장 윤상찬), 옥포2동(지부장 배호명)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여 고현시장 구석구석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도움을 줄 때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적재적소라는 단어처럼 꼭 필요할 때 도움을 줘야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감사함이 커진다.”며 참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는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유형식 본부장은 “전통시장 장본데이 캠페인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나다운 회원들도 저녁 찬거리와 생필품을 사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음을 몸소 실천하였다. 거제시는 나다운과 더불어 포스트코로나19에 대비한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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