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환) 회원 20여 명은 지난 28일 사곡해수욕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위원들은 차츰 무더워지는 날씨에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과자봉지, 음료수 캔 등 각종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경환 사등면 주민자치위원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 사곡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남(Focus Gyeongna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