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포 코아루 파크드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성비찬)가 20일 오후 2시30분경 통영지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사기분양과 아파트 건축인허가•준공 승인 관련하여 민원을 제기하고 소송을 진행중인 코아루 비대위는 지난 12일, 17일 거제경찰서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부실수사에 대해 항의했다. 18일은 거제경잘서 앞에서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현수막과 피켓시위를 벌였다.
담당검사 면담이 예정돼 있고, 시청 앞 집회를 계획중인 비대위측은 "앞으로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도 잘잘못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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