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거붕백병원(박해동 병원장)은 의료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2단계 프로젝트인 B동(본관동)과 장례식장 증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거붕백병원은 지난달 노후된 본관동을 철거작업 이후 최고의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건설업체인 미조건설(주)을 선정했다.
이번 공사는 병실확보와 고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상4층 연면적 4,079㎡(1,236평)규모의 B동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293㎡(1,300평)규모의 장례식장을 증축할 계획이다.
거붕백병원은 12월에 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 3월에 완공 예정이며, 지역대표의료기관으로서 최고의 의료서비스 구축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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