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주종, 반명국)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행복텃밭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양파 모종을 심었다.
행복텃밭가꾸기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무상 임대한 토지에 고구마를 심어 홀로가정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올 가을 고구마 수확 이후 텃밭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양파를 재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24일부터 25일까지 두둑을 만들어 비닐을 깔고 28일 양파 모종을 심고 29일 물주기로 양파 식재를 완료했다.
반명국 능포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며 조성한 행복텃밭이 협의체 위원들의 땀방울만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능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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