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곡마을 해수욕장운영위원회 VS 발전협의회
26일 거제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
26일 거제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
농소해수욕장 점사용 허가를 두고 2016년부터 불거진 간곡마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박동주, 2013년 설립)와 간곡마을 발전협의회(박점조, 2016년 설립)의 갈등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박점조씨는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극단적 상황을 언급하고 있고, 박동주씨 측은 “행정의 불합리”를 주장하며 26일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장목면 송진포리에 위치한 길이 806미터 폭 44미터의 농소해수욕장은 2012년5월 24일 지정되었으며, 궁임/간곡/임호 마을이 구간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해수욕장 평상 임대사업 등을 통하여 수익이 발생하는데, 간곡마을은 2개 단체간 갈등으로 인해 3년째 점사용 허가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속 연재
https://youtu.be/qcsJp2Ky1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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