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교폭력, 자해 및 자살예방, 근로권익 보호 연합캠페인 실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2일(월) 고등학교 개학 일에 맞춰 거제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거제경찰서, 거제시보건소, 거제중앙고등학교 및 1388청소년지원단인 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 여성명예소장연합회,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연합캠페인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자해 및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근로권익 보호 등의 주제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동참하여 청소년들 스스로가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유관기관들이 함께 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연합하여 청소년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한 노력들이 거제시의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등굣길 연합캠페인은 향후 16일(금), 19일(월), 20일(화) 까지 진행되며, 9월에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639-498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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